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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위가 치솟는 가운데 강아지 헐떡거림이 염려되시죠? 오늘 글을 읽으면 반려견의 열사병 증상을 빠르게 알아채고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가 헐떡거리는 원인을 알고 열사병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강아지 열사병 증상 및 대처법
여름 폭염이 계속되면서 강아지 일사병 열사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이를 대비해서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침 또는 늦은 밤 시간 대에 짧게 강아지 산책을 하는 것을 권한다. 또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에 강아지 발바닥 열상,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여름 낮에 산책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 강아지 헐떡거림 이유
7, 8월 여름철 강아지는 체온 조절을 어떻게 할까?
온몸이 털로 덮여있는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오직 코와 발바닥에만 땀샘이 있기 때문에 헐떡거림으로 체온 조절을 한다. 혀를 빼고 헐떡이면서 몸 안의 더운 열을 밖으로 보내고 침을 증발시켜서 체온을 낮추는 것이다. 체온 조절을 할 때 헐떡거리는 것 외에도 강아지 심장병 등 병에 걸렸거나 건강에 적신호 켜졌을 때도 헐떡거림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심하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2. 반려견 열사병 증상
강아지가 더위에 오랜 시간 노출 되면서 체온이 40도가 넘어가는 열사병은 응급상황까지 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강아지의 헐떡거림 정도가 지속되며 심하게 느껴진다면 강아지 열사병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침을 지나치게 흘리거나 침이 끈적거리고, 힘 없이 축 늘어져있다면 열사병 증상의 응급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강아지 구토,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반려견 열사병 증상으로 인한 응급상황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낮에는 산책은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정말 짧은 몇 분이라도 반려견을 혼자 차에 두고 내리면 안 된다. 그 이유는 얼마 안 되는 짧은 시간만에 강아지 열사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을 미리 인지하고 열사병에 대비하여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
3. 열사병 일사병 대처법
강아지 열사병은 응급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건에 얼음물이 아닌 적당히 시원한 물을 적셔서 몸을 덮어주어 체온을 낮춰주고 즉각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동물병원으로 가서 진료해야 한다. 반려견에게 열사병 일사병 증상이 나타난 후 2시간 뒤에 간다면 치료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응급조치로는 최대한 빨리 반려견의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원한 바람이 통하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에어컨을 이용해서 공간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강아지 열사병 증상이 나왔다고 해서 얼음물에 담그게 하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얼음물에 강아지 몸을 담그면 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오히려 악효과를 준다.
강아지 일사병 역시 증상이 나타나면 바람이 통하는 시원한 그늘로 바로 옮겨준 후,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함으로써 강아지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평소에 물을 잘 섭취하지 않는 강아지라면 강아지 전용 우유를 물에 섞어서 마시게 하거나 강아지 운동량을 늘려주어 물을 스스로 많이 마실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 강아지 음수량 체크를 꼭 해줘서 체온 조절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물을 너무 적게 마시거나 너무 많이 마셔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니 꼭 음수량을 확인해 주고 문제가 있다면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4. 열사병에 주의해야 하는 반려견 특징
4-1. 비만인 강아지
열을 발산하기 힘들어 체온조절을 쉽게 하지 못한다. 강아지가 체지방이 많다면 열사병 일사병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4-2. 나이 많은 강아지
노령 강아지는 쉽게 더워할 수 있으니 신경 써줘야 한다.
4-3. 단두종 강아지
숨을 쉬기가 힘든 단두종 강아지는 호흡해서 체온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더위를 먹으면 열을 발산하기가 쉽지 않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4-4. 심장, 신장 질환이 있는 강아지
심장 신장에 관련된 질환이 있다면 더위에 약하다. 혈액순환을 잘 못하므로 더운 날 열사병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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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아지 헐떡거림의 원인 중 하나인 체온이 40도가 넘어가는 열사병의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체온조절을 위해 강아지의 적정 음수량을 마시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여름철 위험한 강아지 열사병 일사병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고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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